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LH14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서창행복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윤정아 원장은 “우리 서창행복나무어린이집 학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기탁했다”라며 “우리 원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누고 베푸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국공립 서창행복나무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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