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치매안심마을이 기존의 논현LH12단지에서 논현1동 전체로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반 주민들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을 말한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에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검사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 지원,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 치매친화적 마을 조성을 하게 된다.
박미경 동장은 “논현1동이 치매안심마을로 확대 운영되는 만큼 치매안심마을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 환자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논현1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