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영도)는 최근 동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빌라 반지하 침수세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송정빌라는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지하 세대로, 가재도구가 침수되어 배수 작업이 쉽지 않은 상태였으나 환경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조계석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만수6동 침수 취약 지역을 환경정비하면서 만수6동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만수6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지역 내 반지하 세대 환경정비에 같이 힘써주신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계속해서 반지하 세대 침수 대책을 강구하여 침수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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