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 참석한 맹성규 국회 의원과 이훈기 남동을 예비 후보, 이오상 박인동 현·전 시의원, 황규진·이철상·김재남·박정하 의원 등이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맹성규 국회 의원과 이훈기 남동을 예비 후보, 이오상 박인동 현·전 시의원, 황규진·이철상·김재남·박정하 의원 등이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인천 남동 나(간석1·4동, 구월3동)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예비 후보가 8일 구월로78(간석동) 극동아파트 상가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 '표밭갈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성규 국회의원, 이훈기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 이오상 박인동 현 전·시의원, 황규진·이철상·김재남·박정하 구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 후보 측은 별도 개소식 행사는 갖지 않고 방문자와 담소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했다. 

제 6·7대 남동구의회 의원을 지낸 서 예비후보는 6대 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민주당 남동갑 지역위원회 정책특보, 남동구도시계획위원회·구 교육경비보조금심의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민주당 시당 여성위원회 직능특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서점원 예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점원 예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요공약으로 ▲구월3동 복합청사 신축,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확충, ▲노후 체육시설 보수 등을 내세웠다. 서후보는 개소식에서 " 풍부한 의정 경험과 함께 지역 현안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 한번 믿고 맡기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남동의 가치 상승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맹성규 의원 “이번 보궐선거는 여당 소속 구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실시되는만큼 민주당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이다”면서“현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는 분수령인만큼 대한민국과 남동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동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사람이 바로 서점원 예비후보다”며“주민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한 서점원 예비후보와 함께 민주당 기초·광역의원, 국회의원이 원팀 정신을 발휘해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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