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9 일 선거대책위 사무실에서 지역 시·구의원과 특보단, 고문 , 선대위원장 , 선대본 부장, 자문위원 등 200여명의 대책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당내 경선 상대였던 고존수 예비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원팀 구성을 마무리 했다 .맹 예비 후보 선거대책위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16일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맹 예비 후보는 “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로서 어느 때보다 통합과 단결이 중요하다 ”면서“ 원팀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과 남동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나가자 ”고 강조했다 .

 맹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 부평고를 졸업한 인천 토박이로 제 31 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년 근무했으며 , 14 대 강원도 경제부지사 , 국토부 2 차관을 역임했다 .

 지난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20 대 국회 입성 후 연임에 성공하여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 아파트 부실시공 T/F 단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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