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건강(IN)&질병(OU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IN)&질병(OUT)’은 건강 및 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주민별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해 주는 복합프로그램이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개인 맞춤별 기초건강 사정 및 만성질환 교육 등을 시행했다.

측정한 기초건강 결과들을 토대로 건강 취약가구 발굴 및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다리가 아파 병원까지 가기가 힘들었는데 기초건강상담을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고 검사한 결과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건강 모니터링 및 상담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주민의 다양한 보건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주민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간석3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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