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을 주제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희정 동장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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