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58·전OBS경인TV정책국장 )예비후보가 13일 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박범계 민주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 예비 후보가 이병래 (61·전 남동구청장 후보)예비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훈기 예비 후보
▲이훈기 예비 후보

경선은 11~13일 사흘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 예비 후보는 국민의힘 신재경 (54·전 대통령비서실 선임 행정관) 예비 후보 등과 본선에서 겨루게 됐다.

 인하대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석사인 이 예비 후보는 인천일보 기자,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대회협력관 등을 역임하다 민주당 13호 인재로 영입됐다.

한편 인천 서구병에선 모경종 전 차장이, 경기 평택갑에는 홍기원 의원이, 경기 안산갑에는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 각각 경선에서 이겼다.

 또 경기 부천을에는 김기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이, 경기 부천병에는 이건태 이재명 당대표 특별 보좌역이 공천장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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