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경)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와 착한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가입식으로 여덟 번째 착한단체가 탄생하였으며, 작년 12월에 개최된 착한동 선포식 이후 착한단체 및 착한가게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병희 대장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착한단체 가입에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 측에 감사드리며, 착한동 복지재원으로 더 많은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1동은 현재까지 착한단체 8개소, 착한일터 5개소, 착한기업 1개소, 착한가게 69개소, 나눔리더 3명, 착한가정 76세대 등 총 162건의 착한동 복지재원을 발굴했다.

발굴된 복지재원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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