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통장협의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간석4동 동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동 환경정비의 날은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말부터 매월 1회 이상 주민들과 같이 마을을 대청소하는 행사다.

11일 실시한 “동 환경정비의 날”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골목골목 켜켜이 쌓인 쓰레기와 광고물을 정비하고,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 등굣길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윤정 동장은 “다가오는 봄에 깨끗하게 청소된 거리를 볼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간석4동 통장님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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