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지회장·성옥기)는 14일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인근  올림공원사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장 불법주차 근절(집중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에선 회원들은 장애인주차구역은 장애인에게 도덕적 양보가 아닌 장애인에 대한 법률적 권리라며 시민들에게 주차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성옥기 지회장은 " 코로나 19 이후 불법 주차 단속 캠페인은  처음"이라면서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대한 인식이 바로 잡혀 진정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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