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진료 처방과 B형 간염 등 14종 검사 물리치료실 운영

▲남동구 소래로 633(만수동) 남동구보건소 청사 전경
▲남동구 소래로 633(만수동) 남동구보건소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보건소가 1년 3개월여 만에  일반 진료를 재개했다.

남동구는 진료 의사 1명를 추가 임용함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중단된 구보건소 일반 진료 업무를  최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보건소는 이에 따라 고혈압·당뇨·고지혈 등 만성질환 진료 및 처방과 함께  B형 간염, 빈혈, 간기능 등 14종 검사, 물리치료실 운영 등을 재개했다. 

다만 결핵(흉부 X-RAY)·골다공증·물리치료실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이며  접수는 오후 5시 마감이다.

현재 구 보건소에는 한의사·치과의사 각 1명 ,예진(예방접종) 의사 1명, 기간제 의사 1명 등 모두 5명의사가 있다.  

이와 관련,구보건소 관계자는 " 그동안 진료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일반 진료가 중단돼 구민들에게 불편을 줬다"면서 " 임기제 일반의를 채용함에 따라 최근 진료 업무를 재개했다"고 말했다.
 *문의: 구보건소 ☎032)453-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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