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정비 모습.
▲빗물받이 정비 모습.

인천 남동구 간석4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집중 정비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담배꽁초, 낙엽, 나뭇가지 등 이물질 제거 위주로 하였는데 빗물받이 안쪽까지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동에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벽돌말사거리~간석역북광장의 빗물받이에 대해 덮개를 완전히 분리해 안쪽의 흙을 제거하고 주변 이물질을 정비했다.

한윤정 동장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모든 빗물받이를 철저하게 정비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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