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봄철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영종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다음 달 조기 개장 한다고 밝혔다.

 중구 운남동 1640-3 일대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지난해 개장한 맨발로(路)와 함께 맨발걷기와 해수족욕이라는 전국 유일의 콘텐츠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운영시스템을 개선하여 예년에 비해 1개월 가량 앞당긴 4월에 해수족욕장을 조기 개장한다. 또한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10~17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시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씨사이드파크가 인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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