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태국 방콕 시장 개척단 활동 모습. * 사진 인천남동구청 제공
▲작년 태국 방콕 시장 개척단 활동 모습. * 사진 인천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19~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장개척단에 포함돼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차밍코스메틱 등 지역 중기 15개사 관계자와 구청 직원 등 구성됐으로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1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

앞서 구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거대한 소비시장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이번 시장개척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8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