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최근 대한예수장로교 ‘주안에교회’와 식생활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는 식생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15가구에 주 1회 밑반찬 6종을 지원한다.

유희종 목사는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 지원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반찬 연계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취약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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