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기범)는 동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분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에 대한 지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1분기에는 사과, 참외 등 5종의 과일로 구성하여 지역 내 고령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박광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어깨가 무겁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수요와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동장은 “지역 건강 취약계층 제철 과일 지원 외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안전한 논현고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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