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19일 인천교통공사(사장·김성완)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시니어폐의약품 수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 역사 내 폐의약품수거함 배치 및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 시범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지역 내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위해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인천지하철 역사 내(1호선 3개역, 2호선 7개역)에 폐의약품수거함을 배치하고,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권석규 센터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환경보호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인천교통공사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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