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이사장·김종필)은 지난 18일 인천가족공원 기간제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존중·호칭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선 직원들이 서로의 작업복에 이름표를 달아줬다.

이름표를 달아주는 행사는 그동안 ‘이씨, 김씨’ 등으로 호칭하던 현장 문화를 개선하고 상대방의 이름과 직급으로 부르며 상호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수화로 가족공원의 ‘ㄱ’을 의미하는 손모양을 취하며 인천가족공원 자체 안전구호 “우리 안전! 가족 PEACE !”를 제창함으로써 안전 의식도 높였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간제 어르신들의 공단에 대한 소속감과 일체감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 간의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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