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인 (왼쪽)관장과 서창원 소장이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류호인 (왼쪽)관장과 서창원 소장이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는 20일 논현휴먼시아 14단지(관리소장·서창원)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현1동 1인 가구 남성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관계 중심의 안전망 구축사업 ‘웃음 가득한 마을 만들기’(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를 위해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는 어르신들의 관계형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 제공과 참여자 모집·홍보, 논현1동 내에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  지역안전망 구축 을 담고 있다.

서창원 소장은 “1인 가구 남성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관계망이 중요하며, 협력 사업을 통해 14단지 내에 공간을 활용하여 논현1동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복지관과의 활발한 협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호인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논현복지관과 논현휴먼시아 14단지 협력으로 논현1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 및 이웃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논현복지관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세 개 동 팀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동 단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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