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영도)는 최근 만수6동 가로수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방 공용주차장 및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일대에 영산홍 및 봄 초화를 심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재활용품이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담방 공용주차장 및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영산홍 400주, 팬지300본, 리빙스턴데이지 400본, 크리산세멈 450본, 스토크 50본, 루피너스 10본 등 총 1,610본을 심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작업에 참여한 가로수지킴이 정희순 회원은 “봄 초화를 보면서 많은 주민이 봄의 기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 “초화 식재에 참여해주신 가로수 지킴이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초화를 관리하여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줄이고 아름다운 관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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