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21일 베트남에서 귀화한 한국인과 간담회를 열고 '인종·문화 다르다고 차별받아서는 안된다’ 의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맹 후보는 "우리 사회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야 한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맹 후보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서 안정 · 진로 취업 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간담회 참석자에게 “ 어울림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 ” 며 “ 촘촘한 복지로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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