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9명에게 지역 상생 물품인 오리도시락과 간식박스<사진>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역 상생 물품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음식, 물품 등을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봉 위원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들의 입맛뿐 아니라 영양적인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도시공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이 모여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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