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 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세차량의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맹성규  후보
▲맹성규  후보

맹  후보 측은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실시 됨에 따라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 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맹 후보 측 관계자는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평가하는 전국단위의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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