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남동 갑,을  손범규·신재경 후보의 신거 출정식 홍보 이미지.
▲국민의힘 인천 남동 갑,을  손범규·신재경 후보의 신거 출정식 홍보 이미지.

국민의힘 손범규(남동갑)·신재경(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간석동 간석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남동 갑 손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길병원 사거리서 길병원 사거리 유세에 이어  오전 11시10분 시청 앞 애뜰광장서 13일간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본격 '표밭 갈이'를 시작한다.  

손 후보는 출정식에서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남동구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교통·경제·청년·교육 등 지역민들에게 정책 실천 방안들을 알릴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신재경·손범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신재경·손범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동암역에서 첫 유세를 한 뒤 오전 10시 인근 간석사거리로 옮겨  출정식을 갖고 '남동을 바꿀 힘있는 선택' , '다르다!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필승을 다짐하기로 했다. 그는 " 12년간의 빼앗긴 '남동 권력'을 되찾아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 주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손·신 후보 측은 그러나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영어듣기평가 일정에 맞춰서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손·신 후보는 27일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모래내시장 방문  등을 유세  4.10 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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