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열린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 개점식 모습.
▲ 27일 열린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 개점식 모습.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전무수)이 27일  개발사업 증가로 보증 수요가 급증하는 인천 서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검단지점은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다음 달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을 방문해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화, 검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천신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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