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 7년 이내의 인천 스타트업 24곳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은 가점을 받는다.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액셀러레이터와 매칭해 단계별 성장 전략과 투자 로드맵을 세워준다.

또 맞춤형 멘토링, 기업 설명(IR) 트레이닝, 자금 조달 강연, 투자자 미팅 등의 다양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 68억원과 신규 고용 171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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