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외면 국민무시 윤 정부 심판하고, 중단없는 남동발전 이룩하자"

▲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남동갑 맹성규 후보 출정식 모습 
▲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남동갑 맹성규 후보 출정식 모습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이훈기(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와 구월동 정각사거리에서 22 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맹 후보 출정식에는 박남춘 전 시장, 이강호 전 구청장 , 당내 경선을 치뤘던 고존수 전 시의원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원팀을 강조했다.

맹 후보는 출정식 유세에서 “ 공직생활 30 여년 후 마지막 봉사를 초중고를 나온 인천에서 하고 싶었다 ” 면서 , “ 지난 6 년간 제 2 경인선 , 강남행 M 버스 신설과 미세먼지 차단숲 , 물놀이장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 고 소회를 밝혔다 .

▲구월동  정각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남동을  이훈기  후보 출정식 모습 
▲구월동  정각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남동을  이훈기  후보 출정식 모습 

그는 이어 “ 그러나 여전히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 맹 후보가 처음 제안한 제 2 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해서는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 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도  출정식에서 “무능․무대책․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승리의 깃발을 들고, 남동을 품격있는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동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동안 구민들은 ‘도저히 못 살겠다. 바꿔달라’고 똑같이 말씀한다”며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경제는 파탄 났고, 대통령이 혼자 외교놀이를 즐기면서 외교적 위상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 출정식에는 이병래·배태준 공동선대위원장과 전·현직 시 구의원, 선거운동원,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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