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임미숙글로벌국장(왼쪽 두번째)이16일 뉴욕 UN CSW참가해 바트체첵 주미몽골대사(왼쪽네번째)와 만남을 가졌다
▲IWPG 임미숙글로벌국장(왼쪽 두번째)이16일 뉴욕 UN CSW참가해 바트체첵 주미몽골대사(왼쪽네번째)와 만남을 가졌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임미숙)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CSW에서 글로벌 9국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16일 바트체첵 사다르(Battsetseg Shagear) 주미몽골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바트체첵 대사는 “미국 내 몽골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시행하고, 몽골 전역에도 평화활동이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여성평화 네트워크,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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