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가칭)이 준공돼  K-리그 프로축구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과의 경기가 11일 펼쳐졌다.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수원  라돈치치에게 두 골을 허용해  0-2 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당했다.

개막 2연승을 달린 수원은 전북 현대, 울산 현대와 승점 6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1점을 앞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경기로  앞서 송영길 인천시장 등 관계인사와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거행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