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흑인 영가와 각국의 민요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학원 예술감독의 지휘에 유명 무용수의 춤이 곁들여져 베트남, 네팔, 러시아, 미국 등 5개국의 민요가 선사된다.

이어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흑인 영가 '쿰바야' 등 4곡과 각설이 타령 등 한국 민요도 부른다. 입장료는 5천∼1만원.(☎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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