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1일 문학경기장에서 '마라톤 홍보단'을 출범시킨다.

조직위는 이날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자이며 아시안게임 2관왕인 이봉주씨를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인천 지역 마라톤 동호회원 300여명으로 구성되는 마라톤홍보단은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2014 아시안게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단 출범식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이 참가해 홍보용 마라톤 복장을 착용하고 단체 달리기를 하면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AG조직위 관계자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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