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고잔동 대회의실에서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논현고잔동장, 김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고잔산업단지 발전협의회 장연규 회장 등 9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논현고잔동은 고잔산업단지 발전협의회와 연계하여 취업정보를 교환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내 구인업체와 관내 주민(취약계층 우선)을 연결해 지역주민 일자리 고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구인업체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결시스템 구축 ▲ 관내 주민 및 취약계층 우선 고용 ▲'일(Work)이 오너라'사업 전용 민원창구 개설 ▲ 동 홈페이지 및 게시판 구인구직 소식란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논현고잔동 주민센터와 고잔산업단지 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 고용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