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7월1일 회관 내 전시실에서 근ㆍ현대 한국 미술계의 거장 35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전후로 한국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한국화가 10인전, 근대 서양화 도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시장을 이끈 서양화가 20인전 등으로 구성된다.

1960년대 이후 한국미술의 저변 확대를 보여주는 대표적 현대 화가 5인전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4천∼7천원이다. 문의 ☎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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