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업계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물량 감소,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 건설금융시장의 불안정,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등 안팎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면서 “지역 중소업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난제를 하나 씩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산 중·고등학교와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한양대 공학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지역토박이인 이 회장은 지난 1996년 정일종합건설 (주)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8, 9대 운영위원, 감사, 윤리위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