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17일 센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전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연친화캠페인 '줍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 직원들은 '쓰레기 되가져가기','반려견 목줄 2m이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중앙공원 하트분수부터 조각원지구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센터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으로 우리마을자연환경지킴이, 자전거무상수리및관리,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장난감수리센터 등 7개 친환경일자리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권석규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17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백세운동교실은 신체활동과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을 유지, 개선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건강백세운동교실의 한 수강생은 “복지관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올해도 운동교실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류호인 관장은 “2024년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감사
이연주 인천 남동구의원은 17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급공사 부실시공 및 하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그는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의 경우 현장 확인 결과 수영장은 물론 2층 동아리실 천장에 결로가 생겼고, 바른지 얼마 되지 않은 벽지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인천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먼저 ‘제품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회장·김봉호)는 최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및 LED 전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악취제거 및 발 매트 등을 교체했다.또한, 묶은 때 제거 등 대청소를 통해 집을 말끔히 단장했다.김봉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봉사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및 노인 인권,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자원재활용 교육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 페트병을 이용한 옷 생산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은 노인 인권의 정의와 인권침해에 대한 이해 및 노인학대 유형에 대해 영상을 통한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이혜선 동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깨끗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을 위한 만수산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동 주민자치회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방문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순찰 활동을 비롯한 산불 예방 켐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만수2동의 랜드마크인 무장애나눔길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동 직원과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단체들과도 협력해 만수산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성훈)는 최근 남동구 소재 기업 ㈜거산파워텍(대표·김금자)로부터 모기퇴치제 500개를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와 아담채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김금자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아이들과 노인들이 모기물림을 예방하여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기퇴치제 500개를 남촌도림동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김성훈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거산파워텍 대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4기 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1차 활동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은 각종 정책을 아동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18세 미만을 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4기에는 운영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35명으로 늘렸으며, 전체 모임 3회와 분과 활동 3회 등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분과별로 안전복지분과는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분야 정책을, 교육문화분과는 놀이와 문화·교육환경 및 가정생활 분야 정책을 1년간 모니터링하게 된다.총 26명의 아동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의 장소를 보다 넓은 권역으로 확장해 구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거리공연은 남동구를 권역별로 구분해 ▲구월권역 ▲간석·만수권역 ▲장수·서창권역 ▲남촌·도림권역 ▲논현·고잔권역에서 운영되며, 기존 공연 장소뿐만 아니라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장수동 만의골 ▲새남촌공영주차장 등 장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민석)는 최근 남동구 테니스협회(회장·김종순)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동은 이 성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2023년 대회 상금을 모은 것이다.김종순 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만수2동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 (주)한창물류 대표가 선정됐다.문화예술상에는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했던 리지훈 한국미술협
인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낮 12시 시청 애(愛)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위계수)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인천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남동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점원 의원이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서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상임위는 사회도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 배정됐다.서 의원의 당선으로 구의회 의석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으로 재편됐다.
*다음은 16일 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있은 이정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입니다.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정순 의원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용환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구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박종효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우리구 인구정책, 특히 고령화사회 대비 정책 필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래전부터 이야기해 온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이제 우리 삶 가까이에 있음을 실감합니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부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대부도·육도·풍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당초 이들 섬 방문객은 당일 육지로 나오는 교통편이 없어 불가피하게 1박을 해야 했으나, 이번 증회 운항에 따라 방문 당일 3시간 정도 섬에 머무르다가 귀가할 수 있게 됐다.106t급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는 오전 8시 3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대부도·육도·풍도 항로에서 왕복 운항한 뒤 오후 5시 30분 터미널로 다시 돌아온다.
인천시가 교통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인천시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10개 현안에 대한 국가상위계획 반영과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회의에서 인천발 KTX 건설(총사업비 5천108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건설(6조4천5억원),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1조5천828억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1조7천352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과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2023년도 유물 기증자를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립박물관에선 매해 우리나라와 인천의 역사·민속·문화·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기증받고 있으며, 매년 기증식을 개최해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개인 34명이 183건 296점의 유물을 기증했다.기증 자료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부당성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 참가,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전개했던 유두환(劉斗煥) 선생의 일기를 비롯해 서예작품, 가계도 등의 11건 22점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