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2 인천생활문화축제, ‘다시, 모이자!’가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바람이 주관하는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동아리들이 워크숍과 토론을 통해 기획에 참여하고, 축제의 내용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이번 축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103개 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7시부터 시작되는 폐막행사에는 43명의 오카리나 장르연합공연, 36명의 우쿨렐레 장르연합 공연, 62명의 통기타 장르연합공연, 25명의 협연으로 이
인천시와 (사)인천시영상위원회(위원장·백현주)는 ‘인천영화주간 2022’를 22일부터 28일까지 CGV 인천연수, 대한극장, 애관극장 등 5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영화주간 2022의 주제는 ‘가족의 재발명’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의 의미를 묻고 탐구하는 4개국 16편의 영화(한국10, 일본4, 미국1, 대만1)를 상영하며 상영작과 연계한 강연·토크·포럼 등 연계프로그램도 마련했다.또 인천 영화 주관과 관련된 키워드로 삼행시 짓기를 비롯해 포스터 컬러링, 로고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22일과
지역 중견 도예가들의 모임인 인천현대도예가회(회장·지상현)는 오는 16일까지 아라천 디자인큐브에서 '2022 인천 현대 도예가 정기전'을 연다.'흙과 더불어 불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 작가를 비롯 김용희·김정화·남연임·문현진·오세완·위형철·유미·유성종·이명화·이옥경·이진숙·정병석·정옥란·정전일·최수련·한춘화 등 17명의 작가가 참가해 창작의 고통속에서 빚어낸 도예작품들이 선보인다.지상현 회장은 "손에 흙이 마를 날 없이 26년이란 세월을 지켜 주신 회원들의 소중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마주할 수 있다."며"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박진이 개인전 '치유공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박진이 개인전 '치유공감'에선 늘 지나던 길가의 생명을 주제로 그린 수채화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신순호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달 인천여행의 필수 앱‘인천e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독서의 계절을 맞아 인천의 독립서점을 둘러볼 수 있는 스템프 투어를 비롯해 인천e지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투어와 19세기 개항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까지 풍성하게 마련했다.스템프 투어 ‘책방 따라 폴짝’은 오는 31일까지 인천 4개 독립서점(북극서점, 문학소매점, 마쉬, 딸기책방)을 연계해 추진한다.인천e지 앱을 통해 서점지기가 추천하는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도서 구매 쿠폰(최대 15,0
4년 만에 돌아온 INK 콘서트에 2만 5천 국·내외 팬들이 모여 문학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INK 콘서트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비비지), 골든차일드 등 국내 정상급 11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INK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문학경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들어설 (가칭)인천도서관의 겉모습이 그려지게 됐다.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들어설 인천도서관의 겉모습이 그려지게 됐다.인천시는 (가칭)인천도서관 국제설계공모를 오는 10월 말께 입찰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도서관은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고, 인천 서북부지역 주민에게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의 부족한 장서 공간 해소를 목적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인천도서관은 2024년에 공사에 착수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의 14호
인천은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이 그득한 보물창고다.제물포항이 일본으로부터 강제 개항된 것은 1883년. 부산항(1876년)과 원산항(1881) 보다 개항이 늦었던 제물포가 국제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개항과 함께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각국공동 조계지가 설치되면서다.이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상공업시설과 종교·교육·문화시설들이 빠르게 설립됐으며 인천이 각 나라의 여러 문물이 인천이라는 도시를 통해 들어와 전국으로 퍼졌다.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호텔과 최초의 서양식 공원, 최초의 근대식 등대 등 인천에 각종‘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연
인천시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부평구문화재단·인천서구문화재단·남동구도시관리공단 등 인천 4개 공공 문화예술기관과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단체 ‘극단 십년후’가 공동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으로 이들 4개 공공 문화예술회관이 함께 주관하고 인천에서 꾸준히 작품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극단 십년후’가 힘을 합쳐 각 기관이 가진 기획 노하우와 극단의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인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공동 제작 작품은 뮤직드라마 '올 더 웨이'(All the way)이다.'올 더 웨이'는 다음 달 14일
인천시는 다음 달 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옛 야외음악당)에서 ‘인천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 가족센터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개회식에는 중국, 베트남, 마다가스카르, 몽골, 파키스탄을 비롯한 10개국의 글로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될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IWPG가 평화활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데 오로에 제1회 ‘IWPG 평화활동 기념비‘을 세우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IWPG 평화기념비는 세계적인 평화단체인 HWPL이 2014년 1월 24일 ‘민간 평화 협정’을 중재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진 민다나오에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고취하고자 추진됐다.IWPG 평화사절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시(市)‧다바오 시(市)‧민다나오 다바오 데 오로 주(州) 등 3박 5일 동안 진행된 평화순방을 통
인천시는 다음 달 1일 미추홀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축제는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를 대중에 소개하는 자리로 국가·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24개 팀이 참여한다.공연과 전시·체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없이도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윤재석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더 많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인천시는 다음 달 한 달간 인천시티투어 요금을 50% 할인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요금 할인 이벤트는 10월 15일 제58회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할인 혜택은 개항장과 원도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인천레트로 노선'과 송도∼영종도를 오가는 '바다노선'에 적용된다.탑승권은 인천시 연수구 센트럴파크역에 있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나 중구 인천역의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하면 된다.김영신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할인 노선 외에도 섬과 체험콘텐츠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노선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인천시는 늘 새로운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78회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특별히 이번 연주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져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합창애호가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쓸쓸하지만 찬란한 가을의 낭만을 담아 총 5곡을 부른다.19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최고 합창곡 중의 하나인 안톤 브루크너의 와 전쟁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인천
한국인이 해외에 공식적으로 이민한 지 12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다음 달 4일 오후 인천 송도에 있는 컨벤시아에서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은 인천광역시, KBS와 함께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1902년 12월 22일, 대한제국 젊은이 121명의 첫 이민단은 인천 월미도를 출발했다.이들은 일본 선박 겐카이마루(玄海丸)에 몸을 싣고 나가사키(長崎)로 건너갔다.그곳에서 신체검사에 탈락한 19명을 제외하고 102명이 미국 상선 게일릭호로 옮겨 타 이듬해 1월 13일 미국 하와이
인천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바이올린 상임악장(1명)과 비올라 제2차석단원(1명)이다.응시자격은 지방 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해당분야(악기) 전공 학사학위 이상 취득했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내외국인이면 가능하다.원서접수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 간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2022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5년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후 개최되는 인천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백 년의 향기를 품다’를 주제로 △개막식 △작가와의 만남 △인천 문화계 인사와 나누는 인천 이야기 △ 인천 도서관 역사 강연 및 탐방 △작은 도서관&동아리 워크숍 △스탬프 투어 △인천 해양설화그림책 전시 등으로 구성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가 17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됐다.2022년 올해의 평화노래상에는 ‘밴드 신하늘’팀의 ‘옛날 노래와 우리’가 선정됐다.락앤롤을 연주하는 젊은 팀으로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후렴구를 가지고 있는 신나는 노래다.특히 이번 가요제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문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150명의 시민심사단이 올해의 평화노래를 선정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가요제로써 의미를 더했다.이번 는 기존 경연방식과는 다르게
인천시는 중후하고도 따뜻한 브람스의 음악으로 찾아오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05회 정기연주회 가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1년 에 이어 작곡가 브람스를 집중 조망해 보는 두 번째 시간이다.인천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지휘로 작곡가 브람스의 창작 황금기에 작곡된 위대한 작품들이 연주된다.인천시향은 첫 곡으로 명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의 연주에 영감을 받고 작곡한 브
환경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함께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는 소비생활 양식인 ‘제로웨이스트(Zero Waste)’가 유행을 넘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인천에도 제로웨이스트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환경 친화적 소비생활 활성화를 위해, 내가 사는 동네에 제로웨이스트샵이 어디 있는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인천 제로웨이스트 샵 홈페이지’(www.incheonzerowaste.com)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제로웨이스트 샵’은 1회용품을 대체하는 다회용품,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