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미래 통일을 만들어갈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평양탐구학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남북관계가 장기간 경색된 가운데 청년들이 정치, 군사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관광적 측면에서 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남북 평화와 교류 협력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인천언론인클럽은 31일 클럽 회의실에서 제20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박희제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박 회장의 임기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지난 1989년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박 회장은 1992년 동아일보 수도권부, 이슈부, 사회부 기자를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과 배우 윤철형이 28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인천에 사는 이동국은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을 비롯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인천 출신 윤철형은 최근 신포동 포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는 점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동국과 윤철형은
1883년 개항 이후 인천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항장 거리에 역사문화순례길이 조성된다.인천시 중구는 2022년까지 8억5천만원을 들여 차이나타운과 중구청 일대 개항장 거리에 도보 탐방 코스를 만든다고 11일 밝혔다.코스는 개항 이후부터 1945년 광복 이전에 세워진 역사·종교 관련 건축물을 거친다.국내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과 국내 첫
인천시가 침체된 지역서점의 성장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서점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최근 지역서점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지역문화 공간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2021년도 지역서점 전수조사와 관련한 합리적인
인천시가 미래 신성장 유망 사업인 스포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시는 스포츠산업 진흥 기반 구축, 스포츠 분야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 활성화, 스포츠 융복합 산업전략 강화, 공공 체육시설 활성화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인천시 스포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기본계획에 따
인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 다문화 체험교실“곤니치와(안녕)! 일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참여자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곤니치와! 일본!”은 일본인 강사가 자국
인천시는 15일‘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79호로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미추홀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서(佛書)로 이번에 문화재적 가치 검증을 통해 시 유형문화재로 인정받아 지정됐다.‘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인천 차이나타운에 남아있는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청국영사관 부속 건물에 화교의 역사를 담은 전시 공간이 조성된다.인천시 중구는 사업비 2억6천840만원을 들여 올해 6월까지 차이나타운 내 옛 청국영사관 회의청에 화교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화교들의 이주 역사와 문화가 담긴 포토존, 디오라마(Diorama·
인천시는 공식 인터넷신문 의 시민객원기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취재・사진・영상 등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일반, 다문화, 청년・대학생, 사진・영상분야로 나눠 모집한다.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
인천시는 인천시립박물관 및 산하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명절 연휴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 줄 5개의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 한 해의 시작은 근심을 풀어내는 것에서부터.. 전 지난 한 해 동안 묵은 근심을 털어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화
한국 근대 유적이 즐비한 인천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올해부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개항장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항만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항장은 현재 경인전철 인천역 맞은편 차이나타운과 중구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이곳에는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근대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코로나19 이후 시민들과 함께 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희귀특산식물 전시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수목원은 2008년 조성된 이후 연간 4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시민행복 충전소였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6개월 이상 휴원했다. 대공원사업소는 수목원에 살고 있는 식물들 이야기가 듬뿍 담긴'이야기
인천시는 연수구 청량산에 소재한 대한불교 관음종 ‘흥륜사(興輪寺, 주지 법륜)’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전통사찰은 사찰들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 ‧ 문화 ‧ 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
인천시가 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인천시는 지난 3월 착수한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사업을 완료하고 문학산성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본격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용역 연구를 맡은 재단법인 한올문화재연구원은 문학산성 관련 문헌조사·지표조사·발굴조사 등을 토대로 북쪽&mi
인천시가 3천544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음악산업 육성과 공연장 확충에 나선다.시는 이런 계획을 담은 '음악도시 인천 마스터플랜'을 13일 발표했다.시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인천문화예술회관 전면 리모델링, 시립 국악관현악단 창단, 음악산업 전문인력 아카데미 개설 등 총 39개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은 부평미군기지를 통해 팝&midd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FC의 축구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시는 소속 프로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유소년 축구선수 훈련·육성 체계화를 위해 10일 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 인근에 들어서는 인천FC 축구센터는 지상 3층, 전체 넓이 3천263㎡ 규모로 2022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광고총사업비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시 종합매거진 이 지난해 이어 4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7년, 2018년, 2019년에 이은 연속 4회 수상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인천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3일 인천 중구 제물량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황석영 신작 '철도원 삼대' 북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철도원 삼대'는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까지 100년 근현대사를 철도원 가족 삼대에서 공장 노동자인 증손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서사를 통해 노동 이야기로 풀어낸 대작이다. 굴뚝 위에서 농성하는
인천시는 2020년 미추홀명장에 ‘오종수 표면처리 기능장’과‘김봉수 제과제빵 기능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표면처리 직종의 오종수(50)씨는 우수 숙련기술인 으로 활동하는 등 경력 26년에 표면처리기능장 획득, 아노다이징 분야 및 니켈-크롬도금, 전착도장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제과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