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과
인천 남동구 갑,을 국회 의원 후보들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맹성규(더불어민주당· 남동갑)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배우자인 오애란 여사와 함께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그는 “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해야 정치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이라고 밝혔다.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배우자 , 두 아들과 함께 사전 투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 위기가구 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5가구씩 선정해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다.이달에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해 혼자 지내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쓰러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
인천 남동구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동새마을부녀회(회장·김미라)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원이 구월 힐스테이트 3단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랫동안 먼지 쌓인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돕고, 정비 후에는 어르신과 함께 모여 말벗이 되어 드렸다.구월2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스스로 경로당 청소를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클릭! 클린 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단은 구월2동 자생 단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튼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마련했다.인천적십자병원 물리치료실 한동훈 실장이 관절염 예방과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강좌 참여자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통장들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 ‘취약제로 봉사대’에서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은 복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가 있는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취약가구에 필요한 물
인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명숙)는 최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2024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수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표 전달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들의 합격을 기원,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쉼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응시자들이 기특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권
인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활동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머릿속 역사 한 스푼’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 단원 12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홍보, 운영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 지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퀴즈’, ‘일제강점기 퀴즈’, ‘기억력 테스트’의 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4개의 부스를 체험한 뒤 각 부스의 도장을 모아 제출하면 도장의 개수 별로 선물을 제공했다.이용찬
인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인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와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인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이란 자신이 보호받을 아동임에도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하며,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하고 불을 밝혔다.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운영되며 벚꽃과 어우러져 영종진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영종진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57-2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도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미디어아트를 설치,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영종진 야간 벚꽃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초대 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년)의 업적을 기리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제11회 본상 수상자에 미술평론가 정준모(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 특별상 수상자에 갤러리스트 박명자(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 이사장)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이경성 선생 타계 후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로 제정된 상이다. 2013년 미술사학자 조은정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한 이래, 작년까지 10회에 걸쳐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에 업적이 현저한 연구자, 평론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는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며,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중앙도서관 관계자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는 4일 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선거 후보 사무소를 찾아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정책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맹 후보,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종우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과 김재남·이철상 구의원이 참석했다.상인회 측은 맹성규 후보에게 주요 정책 의제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난 해소, ▲노후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으며, 맹 후보는 문제의식에 공유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자고 답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4일 최근 방송 토론회에서 논란을 빚었던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과 관련, "(역 신설이)가능하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손 후보는 최근 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동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기획과 추진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반해 맹성규 후보는 KTX 논현역 정차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었다. 손 후보는 " 맹 후보는 플랫폼 확장하는데 문제가 되어 정차가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전문가 의뢰와 현장답사 결과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