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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29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선사측의 무리한 증톤 및 과적, 조타수의 조타미숙 등이 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요원들이 제대로 관제를 하지 않았고 구조를 위해 출동한 해경 123정 역시 구호조치에 허점을 드러내 인명 피해를 키웠다.해경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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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화력발전소 증설 사업이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인천경실련은 인천 영흥도유연탄화력발전소 증설 사업을 주제로 오는 7일 인천 YMCA 강당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토론회는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과 김성중 한국안전환경기술원장의 주제 발제 후 김기순 옹진군의원,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박광근 옹진군 지역경제과장,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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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일 사실상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 이후 5개월 이상 숨가쁘게 진행된 전방위 수사가 일단락됐다.검찰은 세월호 참사의 직·간접 원인과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해운업계의 전반적·구조적 비리에 대한 수사에 나서 모두 399명을 입건하고 이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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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차량 2부제 시행 결과 300여건이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대회 기간 시·구 공무원과 경찰관 50여명이 시내 주요 교차로 20개소에서 80여차례 2부제 단속을 벌였다. 주말과 휴일엔 의무가 아니라 자율로 2부제가 시행됐다.시는 적발 차량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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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뉴스
2014.10.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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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미국에서 도피생활하다가 현지에서 체포된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이번 주 국내로 송환된다.5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법무부와 검찰은 지난달 4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체포된 김씨를 이번 주 초 국내로 송환해 조사할 방침이다.당시 현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씨는 현재 연방이민 구치소에 수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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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뉴스
2014.10.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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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오는 10∼12일 열린다.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인천환경영화제는 '물이, 강이, 바다가 된다'라는 제목으로 이 기간 동인천 미림극장에서 펼쳐진다.상영 작품은 '팔당 사람들', '인천 환경이야기', '여름방학', '기후난민 표류기', '댐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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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뉴스
2014.10.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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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5t LPG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7)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탱크로리 운전사 B(56)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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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기간 5명의 외국인 이탈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에서 치러진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이탈자는 꾸준히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네팔 세팍타크로 선수를 시작으로 3일 현재 5명의 외국인 무단 이탈자가 발생했다.이탈자는 네팔 3명, 팔레스타인 1명 등 선수 4명과 파키스탄 기자 1명이다.선수들은 선수단 출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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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영종역을 2015년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수도권본부는 협의 매수가 어렵던 일부 사업 부지를 보상을 전제로 취득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달 30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수도권본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부지 소유자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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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뉴스
2014.10.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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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10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8∼9세로 추정되는 A군이 추락했다.A군은 건물 주변 인도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혼자 이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에서 내려 반 층을 걸어 옥상으로 간 뒤 옥상 문을 걸어 잠갔다.옥상 가장자리에 있던 화단에는 A군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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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뉴스
2014.10.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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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은 평일 오전 7∼8시 부평시장역에서 부평역으로 가는 구간이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개통 15주년을 기념해 2일 운행 실적을 발표했다.1999년 개통 첫해 하루 평균 이용객 13만5천명에서 현재는 27만7천명이 인천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하루 평균 수입액도 6천200만원에서 1억9천700만원으로 3배 이상 증가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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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성을 만났다는 이유로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몸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손괴 혐의로 A(48)씨를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주택에서 내연녀 B(3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몸에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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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를 세워 만든 가짜 초청장으로 베트남인들을 국내에 불법입국시킨 한국인 브로커 일당이 당국에 적발됐다.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허위 서류를 보내 베트남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이모(40·여)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씨 등은 작년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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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용이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매립지의 대체 부지로 인천 섬 지역이 거론되자 관할 지자체 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고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인천시 옹진군의회는 1일 제176회 1차 정례회를 열고 '영흥·북도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철회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김기순 군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전체 의원의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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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열리는 서구 주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폐회식 당일인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주경기장을 둘러싼 봉수대로(1.3km)·염곡로(1.5km)·국제도로(1.2km)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광역교통관리를 위해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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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리 척결을 위해 업무추진비 공개 확대, 공무원 범죄 고발지침 강화에 이어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일 업소 반복 사용, 심야·휴일 또는 근무지 이외 지역에서 사용, 사용금지 업종(유흥주점, 노래방, 당구장, 골프장 등) 이용 등 부당 집행이 의심되는 사안을 교육청 전산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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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교복 구매 실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차원의 '학교 주관 교복구매 전문 컨설팅단'을 두거나 시교육청에 교복 관련 창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30일 인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복 구매! 반값 실현, 과연 가능한가'란 주제로 개최한 교복 관련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교복구매 반값 실현을 위해 이같이 제안했다.주제 발표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10.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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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민감한 개인정보인 통화기록 및 인터넷 로그 기록 등 통신사실 확인 자료에 대해 법원에 허가를 요청했다가 기각된 비율이 5년 새 3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일부에선 검·경의 통신 및 사이버상의 과도한 기본권 침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통신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09.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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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을 고소한다고 30일 밝혔다.일반인 대책위 정명교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나지도 않았는데 유 대변인이 우리 측이 재합의안을 수용했다는 유언비어를 공식 석상에서 퍼뜨렸다"며 "오늘 오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안산 단원경찰서에
교육/사회
남동뉴스
2014.09.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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