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목원서 배우는 약용 식물·시, 약용식물 시민강좌 개설 수강생 모집

▲인천대공원사업소와 허준-약초학당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인천대공원사업소와 허준-약초학당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인천시는 인천수목원에서 다음 달부터 약용식물의 효능과 내 몸에 맞는 약선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 교실'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대공원사업소는 한국 약용식물의 이해 증진을 위해 허준-약초학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좌에 허준-약초학당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영복 이사장을 직접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진대공원사업소 소장은“최근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강좌가 약용식물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인천수목원(☎032-44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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