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사진 모습. 만석동 우회고가도로 철거 과정 (이순향 촬영), 수인선 객차 시립박물관 우현마당 (엄경미 촬영)​, 민속놀이 한마당 시립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 (문경숙 촬영)
 ▲전시 사진 모습. 만석동 우회고가도로 철거 과정 (이순향 촬영), 수인선 객차 시립박물관 우현마당 (엄경미 촬영)​, 민속놀이 한마당 시립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 (문경숙 촬영)

인천시립박물관은는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의 사진기록을 담은 <사라진, 혹은 사라질 것들에 대한 기록> 사진전이 오는 7월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의 사진기록 분야 자원봉사자들은 인천 문화와 역사를 포함해 인천시립박물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원봉사자 사진기록 분야의 활동 결과물을 모아 구성했다.

만석동 우회고가 도로의 철거 과정과 전도관 일대 우각로 마을의 철거 전 모습, 북성포구의 활기찬 옛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우현 마당과 구 송도역의 모습을 계절별로 기록한 사진을 통해 오랜 시간을 품고 있는 모습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성수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담겨 있는 우리 주변의 사라져 가고 있는 것들에 대한 기록을 많은 시민들께서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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