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7∼10월 진행되는 '블록체인 칼리지' 교육생 2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기업·대학이 함께 마련했다. 시는 기초교육부터 취업 연계 실무형 전문교육까지 내용·수준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구성했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블록체인 칼리지를 통한 역량 있는 예비 개발자 발굴 및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 제공 등 블록체인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