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서 '신중년 아지트' 개소식을 열었다.

신중년 아지트는 357㎡ 규모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50·60대 취업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한다.

현장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지역사회 공헌 교육과 활동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 인천의 50·60대 인구 비율은 전체의 31.6%를 차지한다.

인천시는 이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정년 연장 지원과 경력형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