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제9대 2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전용호 의원이 선출됐다.
구의회는 지난 11일 제 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전 위원장 등 7명의 윤리 위원으로 선출했다.
윤리특위 위원은 위원장에 전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 이영주 의원, 위원에 박정하·김재남·정승환·장덕수·김은숙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용호 위원장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구민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 제46조와 '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해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를 검증하고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