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1동 신축 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하는 박종효 (왼쪽에서 세번째) 구청장.
▲간석1동 신축 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하는 박종효 (왼쪽에서 세번째) 구청장.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공사를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간석동 353-4)는 연면적 2,885.57㎡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6월 옛 청사 해체공사 후 여름철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약해진 지반과 기초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박종효 (오른쪽 첫번째) 구청장은 현장 방문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박종효 (오른쪽 첫번째) 구청장은 현장 방문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더불어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사관계자와 발주청의 노력도 주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와 해당 감독부서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최소화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준공 시까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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