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인천 남동구 갑,을 등록 후보자 명단.선거구명소속 정당명 사진 성명 성별 생년월일(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전과기록유무(건수) 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인천 남동구 갑,을 등록 후보자 명단.선거구명소속 정당명 사진 성명 성별 생년월일(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전과기록유무(건수) 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가 시작된 12일 인천 지역에선 모두 16명 예비 주자들의 등록했다.

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예비주자는 모두 16명이다. 남동구에선 갑에서 1명, 을에서 4명 등 5명이다.

정당별 예비 후보 등록자는 국민의힘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순이다.

국민의힘 남동갑에선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가, 남동을에선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예비후보 접수를 했다. 

 민주당 남동을에 고영만 전 경기콘텐츠진흥원 감사실장, 배태준 변호사가 접수를 완료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다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정치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처리하고, 선거종료 뒤 내역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회계보고해야 한다.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는 후보자 등록 기간은 내년 3월21~22일이다.

한편  남동갑 예비후보 등록 예정이던 장석현 전 구청장(국민의힘)은 경찰의 '범죄경력조회서' 발급받지 못해 첫 날 등록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등록 관련 서류 중 하나인 범죄경력조회서 인터넷을 통해 경찰에 신청했으나 "(경찰이)서류 처리 기한이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라며 발급을 미뤄 등록을 못했다"면서 경찰과 구선관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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