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현황. 22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 참조
▲후보 등록 현황. 22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 참조

인천 남동구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  5명 중 3명이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구선관위에 따르면  남동갑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는 음주 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았고,  개혁신당 장석현 후보는 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상배임·재물손괴·건축법위반·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는 등 전과가 3건이 있다.

장 후보 측은 징역형의 전과는 화재로 소실된 소래포구어시장 상인의 임시 어시장 개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남동을 이훈기 후보도 업무 방해로 벌금 150만원을 받는 등  전과가 2건이다. 

 병역은 맹성규(소위) ·손범규(중위)·신재경(중위)후보는 장교로 마쳤고,  장석현 후보는 병장, 이훈기 후보는 상병으로 각각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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