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7일부터 다음 달23일 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2020~2022년에 인천문화재단이 구입한 인천미술은행 신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1부에선 다양한 매체의 활용과 표현기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선보이고 2부에선 자연과 주변 풍경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시선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인천문화재단은 매년 공모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오픈식은 없다.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23일까지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강미숙 개인전 '귀로'(歸路)를 통해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순호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지역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시설이 인천에서 운영된다.인천시는 2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지하 1층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곳은 연면적 618㎡ 규모로 국내에서는 가장 큰 장애인 전용 가상현실 체육시설이다.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이곳에서 신체 움직임 감지 센서와 바닥·천정·벽 투사 영상 등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센터에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양궁·축구·복싱·테니스·농구 등 60여개 스포츠 종목 체험 장비 10개가
인천시는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올 첫 무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프로 연주자들로 창단됐다.이번 시간에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더 폭넓은 레퍼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인천시는 2023년도 문화재 보수 정비 및 방재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0억원이 증액된 총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해 131개 인천시 소재 문화재를 보수·정비를 한다고 밝혔다.시에는 총 28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에는 강화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올해 주요 정비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중구 답동성당 등 22개소 보수 54억 원 ▲시지정문화재 남동구 논현포대 등 24개소 정비 30억 원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및 안전경비인력 배치 28억 원 ▲ 기타 문화재 방충방염 및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28일 오후2시에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파트너십 강화’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단체장, 인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활동에 적극 참여케 하는 자리로 마련했다.플룻과 하프 연주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내빈소개와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직접 축사를 하고, 축사영상과 축전도 보내주어 장내를 평화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다.또 평화
인천시는 현재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시리즈 그 다섯 번째 무대가 다음 달10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인천시향은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신창용, 윤아인 등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무대에 세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다.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다.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인천시립박물관(관장·유동현)은 학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시립박물관은 제물포 개항부터 광복 이전까지 인천에서 만들어진 근대 각석에 대한 학술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구역은 인천 관내(강화 및 옹진 등 도서 지역 제외)지만, 조사 대상의 경우 선정비, 공덕비, 묘지석(필요시 일부 포함) 등은 제외했다.현장 조사는 외부 집필진과 유물관리부 직원들이 사전에 작성된 목록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37개의 근대 각석이 확인됐으며, 밝혀진 각석에 대한 해제를 작성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추홀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장려하고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2023년 상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의 , 을 비롯해 청라호수도서관 , 청라국제도서관 , 영종하늘도서관 , 마전도서관
인천시는 인천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전달할 인터넷신문 시민 객원기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부문은 취재·보도, 사진·동영상 분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 등이며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문에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기자들에게는 취재·영상촬영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시가 주최하는 행사·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기간은 다음 달 3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8세부터 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작품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및 위해상황 등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 등
인천시는 인천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해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시민구단의 지난 20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 종료 후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20년사를 담은 전시도록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 위치한 41개 동네서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1년 남동구 관내 7개 서점에서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29개 서점, 올해 41개 서점으로 확대됐다.시 사업은 기존 평균 2~3주가 소요되던 ‘도서관 희망도서
긴 코로나 펜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웰니
인천 미추홀도서관(관장·신순호)은 4~23일 어울림터 전시실에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전시에서는 인천의 공원을 담은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인천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을 모집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인천의 시민참여형 공원 민관협치 모델이다.신순호 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인천시가 2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항만근로자 하역장비’를 소개했다.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은 인천항‧목포항 등 전국 항만에서 수집·관리해 오던 1960~1980년대 하역장비 40건, 103점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했다.기증유물로는 항만근로자들이 짐을 운반할 때마다 삯을 계산하던 짐표(만보, 오만보), 원목 하역작업 시 착용했던 미끄럼 방지용 안전화, 생선상자 하역용 갈고리, 뗏목 하역을 위해 발간한 최초의 원목작업 교재, 석탄‧광석의 운반용 지게, 중량물을 옮길 때 사용한 목도 등 각종 하역물 운반 장비들이 포함돼 있다.인천연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윤현숙)은 19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제6회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118개국 100여개의 지부에서 진행했던 2022년 평화사업 공유 및 ‘2023년 주요 활동 정책’을 발표했다. lWPG는 올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 ▲지부 시스템 정착을 통한 회원 창출▲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 수시 개최▲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IWPG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립과 IWPG 평화 기념비 건립 등을 정했다. 이와 관련, 윤현숙 대표는 총평을 통해 “IWPG가 평화의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화제를 이어간다.인천시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총 4개의 핵심 시리즈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고 15일 밝혔다.시립교향악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며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까지 총망라한 공연들을 개최해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줄 계획이다.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클래식 전용인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인천시가 인천작고작가 작품의 타지역 유출과 훼손을 막기위해 작품 구입에 나선다.인천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주 동안 인천시립미술관 소장을 위한 인천작고작가의 작품구입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시가 구입하고자 하는 작품은 회화, 조각, 서예 등이다.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인천시립미술관 소장을 위한 인천작고작가 작품구입’을 공고했다.인천작고작가의 작품이 타지역 미술관 등으로 유출되거나 개인소장으로 인한 훼손을 막을 뿐만 아니라, 인천 근·현대미술사 체계를 마련해 지역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