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2일 인천 학생4-H연합회 회원 및 지도자, 청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학생4-H연합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4-H회는 한국에서는 1947년 발족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 지역에서는 23개 학교의 1천307명이 활동하고 있다.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
인천시는 21일 주안역 일원에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거리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본 홍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이번 홍보에선 시민들이 전세사기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계약 시 꼼꼼히 살펴야 할 사항들을 담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위험 매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시민들이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주택상태 △매매가 대비 적정 전세가율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여부 △계약자 본인 확인 △개업공인중개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9일 특허청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식재산(IP)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식재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허기반 연구개발(IP R&D) 전략 지원사업’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참여 우수기업을 방문해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윤 위원장과 이인실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부회장,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글로벌 IP 스타기업’, ‘중소기
인천시는 내달 9∼12일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국제행사 '2022 K-UAM 콘펙스(Confex)'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인천시가 국토교통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항공교통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 등을 논의·전시하는 자리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인천시는 올해에는 전시·강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하고 비즈니스 미팅 행사도 마련했다.에어버스·롤스로이스·GE 등 유명 해외기업들은 도심항공교통 분야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인다.인천시는 도시·공항·대학·연구기관 간 도심항공
초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공조시스템을 시험·평가하는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이 18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문을 열었다.개원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시험연구원은 공항·지하철·전시장 등 대형 건물에 설치하는 공조설비와 외기전담공조시스템(DOAS)의 시험이 가능해 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개원식에서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와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시험연구원을 AHRI 인증 한국시험소로 지정하는 협약도 체결했다.이행숙 부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시티 운영센터가 각종 사고 예방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이 집계한 센터의 올해 1∼8월 안전·교통사고 방지 건수는 415건에 달한다.지난 2월에는 연수경찰서 실종수사팀의 요청으로 한 남성의 동선을 확인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했다.지난 6월에도 9살 아동이 실종됐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벌인 끝에 아동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 외에도 지난해 오토바이 절도범을 112에 신
인천시는 2020년, 2021년도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2022년도 인천농업대학 '추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1기와 제2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추수교육은, 교육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어버렸거나 궁금했던 전문 농업기술에 대해서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다음 달 8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전문재배기술(왕대추, 샤인머스켓, 사과)과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을 희망하는 인천농업대학 졸업생은 오는 21일까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올해, 제3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0호가 추가로 공급된다.인천시는 11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봉규)와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센터장 정재원)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정재원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바이오의약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 싸토리우스가 3억 달러를 들여 인천 송도에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인천시청에서 싸토리우스의 한국법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김덕상·브르노루악푀예르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싸토리우스가 매입한 땅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산업시설용지 2만4천434㎡다.이곳에 바이오의약 핵심 원부자재를 생산하고 관련 공정분야를 연구하는 시설을 건립
인천시가 코로나 위기에 이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高)악재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당초 1조 원에서 1조 5천억 원 규모로 확대지원 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8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추가 지원내용과 규모는 ▲이자차액보전 2,900억 원 ▲매출채권보험 2,000억 원 ▲협약보증 100억 원 규모이다.우선 인천시는 이자차액보전 2,900억 원을 추가로 확
인천도시공사(iH)는 2023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iH 사장, 상임감사, 근로자이사 등의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명 작업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iH는 11월 27일까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임추위는 12월 초에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사장 등 임원 최종 후보자를 2배수 이상 추천한다. 추천된 사장 최종 후보자는 12월중 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친 뒤 2023년 1월 임명한다. 현 iH 사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6일까지이며, 근로자이사와 상임감사의 임기는 각각 같은해 1월 16·31일까지다.
인천시는 매월 42만 장에 달하는 수도요금 종이 고지서를 줄이고 고지서 분실로 인한 납부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지금까지 전자고지 서비스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구조였다.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10월부터 미추홀콜센터 및 수도사업소를 통해 유선으로도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메일 주소가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문자 고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진다.서비스 이용자는 본인이 선택한 전자고지 방
인천 육지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를 하늘·땅·바다를 동시에 체험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제3연륙교는 길이 4.68㎞·폭 30m(왕복 6차로) 규모로, 교량 가운데 주탑에는 180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 전망대가 설치된다.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를 런던 타워브릿지나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공단인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아름다운 거리와 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된다.인천시는 국비 37억원 등 총사업비 97억여원을 들여 2025년까지 남동산단에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복합문화센터는 남동산단내 K1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968㎡ 규모로 조성된다.이곳에는 K컬쳐·K댄스·K뮤직 등 젊은 트렌드 문화를 반영한 공유스튜디오·합주실·미디어창작실과 미용실·코인세탁소·여성휴게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인근에는 공공조형물과 포켓쉼터도 조
인천시는 다음 달 부터 관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결제하면 10%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연매출이 3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캐시백은 5%다.월 한도는 연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30만원이다.사용자가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월 30만원을 결제하면 3만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이는 기존 월 최대 1만5000원의 2배다.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 사업주에게 10% 캐시백 대상임을 알리는 안내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음카드 앱(APP)에 가맹점 리스트를 게시해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
인천시는 국비 1억3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시청 기계실에 수소연료전지 설비 10㎾(5㎾급 2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추진됐고, 이미 설치한 데 시운전도 마쳤다.수소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고효율·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화합물(SOX), 질소화합물(NOX), 미세먼지 등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인천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작해 현재 주
인천시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전문딜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합리조트 인재 양성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규 직원 교육에 준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교육 과정에는 게임이론 기초, 딜링 테크닉, 게임 딜링 집합 교육, 현장 실습 등 실무 교육이 포함됐다.다음 달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면 파라다이스
인천시는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에 축구장 39개 면적에 해당하는 28㏊ 규모의 인공어초 307개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 7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덕적 해역에는 어류용 어초 24㏊, 자월 해역에는 패조류용 어초 4㏊가 투하된다.인공어초는 콘크리트나 강재로 만든 구조물로, 바닷속에서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종의 '물고기 아파트'다.이 구조물에 해조류가 부착해 번식하면 조류 흐름이 완만해져 어류가 숨어 살거나 산란장으로 이용한다.인천시는 197
인천 남동구가 2년여 만에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구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43개 투기과열지구 지역 중 최근 주택가격 등의 시장 상황을 종합 고려해 남동을 비롯 연수구, 서구, 세종특별자치시 등 4곳을 투기과열지구 해제 심의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구는 2020년 6월 19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주택담보대출 요건 강화 등의 규제를 받아 왔으며, 부동산거래 신고를 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외에도 자금조달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투기과열지구 해제는 남동구의 숙원으로서 민선 8기 시작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패션그룹 형지의 본사와 계열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했다고 21일 밝혔다.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앞에 있다.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 동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이 건물 오피스 시설에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과 도곡동에 있던 형지의 본사와 까스텔바작·형지엘리트·형지에스콰이어·형지I&C·네오패션형지 등 계열사가 입주했다.패션복합센터는 패션 관련 디자인·글로벌마케팅·연구개발(R&D) 등의